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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들어오는 이유는 북향집처럼 습도가 높고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을 찾아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빌라집에는 외부 바퀴들이 굉장히 잘 들어오지요.
간혹 가다가 넓은 평수의 아파트인 경우에는 습도가 높은 싱크대장과 화장실 부분에 잠복하여 살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퀴벌레를 안 들어오게 하려면 항시적으로 집안에 제습기를 설치하여 수분이 없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괜히 바퀴 잡겠다고 약 붙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3개월 주기로 교체해주시지 않으실 거면 그냥 애당초 설치를 안 하시는 것이 집환경에 도움이 됩니다. 먹이 또한 3개월이 지나면 약에 대한 효력이 사라지고, 바퀴가 좋아할 만한 먹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바퀴를 유인하게 만들어버리는 꼴이라서 지양하시는 것이 좋으며 차라리 약을 뿌려주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바퀴가 자주 들어오는 부분은 하수구도 있지만, 대부분 대문 아래 작은 틈을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틈을 차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가 출몰했을 때 잡는 방법은 바퀴약을 뿌리면 간단하지만 집 자체에 가구나 침대 그리고 구석에 도망칠 곳이 많은 경우에는 재빨리 숨어버리기에 잡기가 힘듭니다.
숨을 장소를 원천 차단하여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바퀴를 가둬두고 그 안에서 약을 뿌려 처단하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유튜브 영상으로 무슨 칫솔같이 생긴 것으로 바퀴를 잡는 거를 최근에 본 적이 있었는데 별 소용없더군요. 그래서 필자는 원형 통 혹은 사각형통구멍이 나있는 트랩을 구매하고,
바퀴가 발견되면 즉시 트랩으로 가둬두고 약으로 잡고 있습니다. 주로 구멍 난 원형과 사각통은 생활자제 마트에서 팔기도 하지만, 만에 하나 못 찾으시면 여기를 참고하여 이와 비슷한 물건을 이용하시거나, 이 물건을 이용하여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굴곡진 벽면은 완전히 가둘 수 없기에, 굴곡직 부분은 약을 먼저 발사하고 도망치는 퇴로 타이밍에 맞춰러 가둬두고 2차 약 뿌리시는 것이 잡기 쉬우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렇게 한 번 두 번 잡으시다 보면 점점 바퀴 공포증도 사라지고, 나중에는 맨손으로 바퀴를 잡는 자신을 바라보게 될 테고니 잘 참고하시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